충북대 RISE사업단 '대상' 영예!

  • 한국콘텐츠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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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1-0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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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산학협력 엑스포 지역혁신 우수사례' 수상 … 'WiseSDR' 팀은 장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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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RISE사업단 유재수 단장(오른쪽서 세번째)이 '2025년도 지역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그니처 과제 분야 대상을 받은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대학교 RISE 사업단(단장 유재수)의 우수성이 전국에 뽐냈다.

지난 10월 29~31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린 '2025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대상과 장려상을 각각 받았기 때문이다.

먼저 충북대 RISE 사업단은 '2025년도 지역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그니처 과제 분야에서 '충북 3대 전략산업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을 위한 기업맞춤형 트랙'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역기업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충북의 3대 전략산업 분야인 바이오, 이차전지, 반도체 산업 인재양성에 큰 성과를 낸 성과를 전국 최우수로 인정 받은 것이다.

실례로 충북대 RISE 사업단은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충북지역에 위치한 8개 트랙을 통해 120명의 지역정주 인재양성 성과를 창출했다.

그리고 이 가운데 충북 3대 전략산업 분야는 6개 트랙에 112명의 우수한 인재양성 결과를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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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RISE 사업단이 '2025년도 지역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그니처 과제 분야 대상을 받은뒤 유범선 교수, 박나리 팀장, 노희주 팀장, 유재수 단장, 김현정 팀장(왼쪽부터)이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또한 이 중 4개 트랙이 충북소재 기업의 고용보장트랙(셀트리온제약 트랙 등)이다.

유재수 단장은 "이 모든 성과는 지역기업과의 긴밀한 협력 관계 덕분"이라며 "지속적으로 지역기업들과 협력하고 네트워킹 하면서 고용보장형 트랙을 확대해 충북도내 정주 인재양성을 견인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북대 'WiseSDR' 팀(정보통신공학부 4년 김동현·박다영·박찬일 학생)도 이번 '2025 산학협력 엑스포'에서 '2025년 RISE사업 참여 대학(원)생 우수사례 RISE 문제해결 idea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았다.

충북대 'WiseSDR' 팀의 작품명은 'OFDM 신호를 통한 낙상감지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초고령 사회에 진입한 대한민국의 고령자 낙상 문제 해결을 위해 무선 신호를 낙상 감지 센서로 사용하여 사생활 침해 가능성을 낮추면서 안전 확보가 가능한 새로운 낙상 감지 시스템의 실현 가능성을 제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출처 : 충청비즈